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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프듀/택언x유연] 가을의 맛

러브 앤 프로듀서 이택언x유연 (+주기락/허묵)가을의~ 시리즈로 다른 캐릭터 사이드로도 쓸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맛' 이 테마가을의 맛1.-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가을은 어떤 맛인가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죠.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거리에 은행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불현 듯 아- 하고 떠오르는 그런 맛이 사람마다 하나 정돈 있을 거예요. 물론 제...

[박앵귀/이바x치즈루] 중양국(重陽菊) - 1

- 게이오 2년 가을, 도쿠가와 이에모치 사후 시점- 박앵귀 내 등장인물 제외 한자 표기 인물은 역사 내 실존 인물, 나머지는 창작중양국(重陽菊)1.게이오 2년(1866년), 9월.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의 사후, 막부 내의 분위기는 무겁고 긴밀하게 흘러갔다. 후계자는 권세 있는 로쥬(老中, 막부의 고위관료)들의 공세로 히토츠바시 요시노부(一橋慶喜, 훗날...

[박앵귀/이바x치즈루] 세한(歲寒)에, 고절(孤節)

- 토바 후시미가 발발하고, 이바가 왼팔을 잃은 이후- 야세의 마을을 나와 오사카성으로 가는 만 하루 간의 이야기세한(歲寒)에, 고절(孤節)게이오 4년(1868년), 1월.야세의 마을을 벗어나 오사카까지는 그리 멀지 않았다. 키미기쿠의 말에 따르면 통상 반나절 정면 충분히 다다를 수 있는 거리였지만, 지금은 사방에 삿초의 잔당이 퍼져있으므로 그리 녹록한...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6 (終)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56.찻집으로 돌아오자 오센과 키미기쿠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답례를 겸해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먹고 가라는 제의를 이바와 치즈루는 거절하지 않았다. 찻집 2층 개인 다실에 여느 고급 요릿집 못지않게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네 사람은 창밖의 떠들썩함과 간간이 들려오는 축제 음악 소리를 벗 삼아 느긋하게 식사...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5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45.요이야마 마지막 날의 저녁, 기온 거리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인파가 몰렸다. 내일 야마보코 행렬이 끝나면 축제도 막바지에 접어들기 때문에, 사실상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마지막 밤이나 다름없었다. 날이 흐려 보슬비가 드문드문 내려도 사람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산난이 제안한 대로 기온 중심 거리의...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3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23.카모 강에서 벗어나 기온지(祇園寺:현재의 야사카 신사) 근처에 다다를 쯤, 치즈루와 이바는 반가운 사람과 만났다. 곱게 물들인 쪽빛 유카타를 입고 한껏 멋을 낸 소녀와 보리수 꽃무늬의 단아한 유카타로 성숙한 매력을 담뿍 내보이는 여자, 오센과 키미기쿠였다.“앗, 오센, 키미기쿠 씨!”“치즈루! 어쩐 일이야...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2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12. 기온의 거리에 평소와 다른 불빛이 무리를 이루어 아름다운 빛깔을 자아냈다. 치즈루는 처음엔 별이 떨어져 빛을 밝힌 게 아닐까 생각했다. 곧 그것이 요이야마의 상징이자 호코(鉾:마츠리 행진용 가마)를 장식한 등롱의 불빛임을 알자, 너무 순진한 생각을 한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이바가 눈치 채기 전에 서둘러 ...

[박앵귀/이바x치즈루] 하계열(夏季熱) - 1

* 게이오 3년 7월 시점. 바람의 장 기점 4장 중반 / 수상록 오봉 이벤트 전 이야기하계열(夏季熱)1.게이오 3년(1867년), 7월.더위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교토의 거리는 기온 마츠리로 인산인해였다. 올해의 야마보코 순행(山鉾巡行:기온 마츠리 최대 행사로 32개에 달하는 축제 가마가 거리를 행진함, 현재에는 33개 가마가 참가)에 참가하는 가마가...

[박앵귀/이바x치즈루] 화신풍(花信風) - 4 (終)

[박앵귀/이바x치즈루] 화신풍(花信風) - 34.치즈루는 일찍 눈이 떠져 문을 열고 정원을 내다보았다. 정원의 벚나무의 꽃잎은 대부분 떨어져, 이제 푸릇한 새싹이 돋아있었다. 늦장을 부린 거리의 벚나무 몇 그루만이 아직 꽃을 맺었지만 그 마저도 조만간 흩어질 것이었다. 벚꽃은 아름다웠다. 에도에 오기 전의 기억은 잃어버렸기 때문에, 치즈루가 기억하는 한...

[박앵귀/이바x치즈루] 화신풍(花信風) - 3

[박앵귀/이바x치즈루] 화신풍(花信風) - 23.마중인이 오지 않은 이유가 이바 도장의 도련님을 노리던 유괴범의 술책이었음이 밝혀졌다. 유괴범은 이바가 유키무라 진료소를 자주 오가는 것을 눈여겨 봐두었고, 그날 마중인을 납치하여 감금한 뒤 이바가 혼자 돌아가기를 기다렸던 듯 했다. 코도의 안배로 계획이 틀어졌지만, 진료소에 아이들 둘만 남게 되자 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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